“이걸 어떻게 피해” 한밤 4차선 도로서 큰절한 남성

파이낸셜뉴스       2026.01.28 12:00   수정 : 2026.01.28 1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밤 시간대 도로 한가운데에서 절을 하는 남성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는 차량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가 소개한 이 영상에는 주변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밤, 4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인 제보자의 차량과 앞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차량이 3차선, 앞 차량이 2차선에서 주행 중임을 알 수 있다.

이때 제보자가 교차로를 지나는 순간 경적을 여러 차례 울렸고, 2차선으로 주행하던 앞 차량은 급히 핸들을 틀어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했다.

차량이 사라진 2차선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큰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칫하다 교통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던 것. 앞 차량은 가까스로 이 남성을 피한 뒤 2차선으로 다시 돌아와 멈춰섰다.

앞 차량이 남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주행하자 블랙박스 차주가 경적을 울려 위험 상황을 알린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절을 하고 있다. 새벽 시간에 뭘 하고 있냐"고 비판했다. 누리꾼들 역시 "정말 간발의 차로 피했다", "검은 옷이라 더 안 보였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나타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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