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이양섭 도의장, 박진희 의원 징계 철회하라"
뉴스1
2026.01.28 13:24
수정 : 2026.01.28 16:47기사원문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8일 "이양섭 충북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의원 징계를 즉각 철회하고 도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성명에서 "도의회는 27일 박 의원에게 30일 출석 정지라는 부당한 징계를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공개 사과'로 결정했던 징계 수위가 갑자기 상향된 배경은 다수당의 힘 때문"이라며 "그간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비판과 견제 역할을 했던 박 의원을 겨냥한 정치적 보복"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박 의원 측은 문제 제기된 '불법 사설 보좌관' 문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에서 보좌관 직함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며 "그럼에도 진실을 외면한 채 '불법 사설 보좌관'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박 의원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것이다. 도의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박 의원의 개인 보좌관이 의회를 출입하며 행정기관에 자료를 요구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단 이유로 전날 본회의에서 출석정지 30일 징계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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