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대한민국 반도체 시작은 강원도”...육성 의지 피력
파이낸셜뉴스
2026.01.28 17:16
수정 : 2026.01.28 17:16기사원문
반도체학술대회 정선서 개막
역대 최대 4500명 전문가 집결
【파이낸셜뉴스 정선=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27일부터 30일까지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 참가해 지역내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알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개회식 현장을 직접 찾아 전문가들을 격려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역대 최대 규모인 45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1915건의 논문을 발표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강원자치도는 그동안 학계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강원권 개최의 당위성을 피력해 왔으며 행정과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차기 대회인 제34회 대회까지 강원권 개최를 확정하며 3년 연속 대회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한 생산 유발 효과는 약 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원 반도체 산업의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도는 대회 기간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강원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에서 반도체 학술대회를 유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강원이 반도체 산업을 키워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 대한민국의 반도체를 강원도에서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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