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장관 미국행 "러트닉과 관세 협의"

파이낸셜뉴스       2026.01.28 18:40   수정 : 2026.01.28 18:40기사원문
여한구 통상본부장도 곧 방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인상 압박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사진)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나란히 미국행에 나선다.

28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잠수함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에 체류 중인 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저녁 캐나다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나 관련 내용을 직접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곧 출국길에 올라 제이미슨 그리어 미 통상대표부(USTR) 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25%로 상향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낮췄음에도, 한국은 합의에서 약속한 부분을 이행하는데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미국 측에 관세합의 이행의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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