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美 케이터링 매출 30% 성장
파이낸셜뉴스
2026.01.29 09:12
수정 : 2026.01.29 09: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미국 케이터링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 뉴욕이 32%로 가장 높고, 샌프란시스코 17% 등이다. 케이터링 매출 상위 3개 매장은 모두 뉴욕주에 위치한 가맹점이다.
파리바게뜨는 이 같은 시장 특성을 주목, 프리미엄 베이커리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간편하게 나눠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파리바게뜨는 2020년부터 미국에서 기업 행사·소규모 파티 등 다양한 모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케이터링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단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북미 지역 전 매장에서 케이터링 주문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터링 서비스는 미국 시장에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라며 "온라인 주문 플랫폼 고도화와 메뉴 다각화를 통해 기업·단체 고객 대상 케이터링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현재 북미 지역에 28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텍사스에 약 2만8000㎡ 규모의 제빵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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