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패드 해킹 방지" 지니언스, '지니안 홈'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6.01.29 09:36   수정 : 2026.01.29 09:34기사원문
홈네트워크 세대 간 망 분리 보안 솔루션



[파이낸셜뉴스] 지니언스는 홈네트워크 세대 간 망 분리 보안 솔루션 '지니안 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월패드 해킹' 이슈로 공동주택 보안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부는 홈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이어오고 있다. 신축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세대 간 망 분리 적용이 의무화됐으며 구축 단지를 포함한 공동주택 전반의 보안 관리 기준도 강화되고 있다.

다만 단지별 환경과 여건에 따라 보안 수준에 격차가 발생하고 있어 보완 방안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신축 단지에 한정돼 있는 의무화 적용 범위를 구축 단지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홈네트워크는 한 번의 침해로 다수 세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대 간 네트워크가 분리되지 않은 환경에서는 인가되지 않은 단말을 통한 비인가 접근이나 정보 유출의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

지니안 홈은 공동주택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가상사설망(VPN)과 가상근거리통신망(VLAN) 기반 세대 간 망 분리 보안 솔루션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세대별 네트워크를 논리적으로 분리해 불필요한 통신을 최소화한다. 단말 간 직접 통신이나 비인가 단말 접근을 통제한다. 기존 인프라 변경 없이 구축 가능하며 신축 단지와 구축 단지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단지 특성과 운영 환경에 따라 VPN과 VLAN 기반 기술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장비 상태와 단말 접속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반 모니터링 기능'도 있다.
CC 인증(EAL4)과 시험성적서를 취득했으며 정부 고시 및 가이드라인도 충족했다. 중앙 집중형 관리 구조를 통해 대규모 장비 교체나 세대별 추가 공사 부담도 제거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안 홈을 통해 보다 안전한 주거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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