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50만원, 기아도 19만원은 간다" 매수추천... 고려아연, 은값 급등에 목표가 '80%' ↑

파이낸셜뉴스       2026.01.29 11:00   수정 : 2026.01.29 11:00기사원문
기아, 영업익 감소에도 유럽·인도 시장 성장 전망 ▶ 유안타증권
고려아연, 은 매출 비중 47%까지 확대…영업익 28.1% 급증 전망 ▶ 신한투자증권
삼성물산, 평택P5·에너지 프로젝트로 실적 회복 기대 ▶ 신한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1월 29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기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올해 판매목표 335만대 달성을 위한 신차 출시와 유럽·인도 시장 확대로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려아연은 은과 금 등 금속 가격 급등으로 은 매출 비중이 47%까지 확대되며 올해 영업이익이 28.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물산은 반도체 호황 수혜와 평택P5 공사, 에너지 프로젝트 확대로 2분기 이후 실적 회복이 기대됩니다.

기아, 유럽·인도 시장 확대로 성장 가능성 유효 (유안타증권)


기아(000270)― 유안타증권 / 김용민 연구원

- 목표주가: 19만원

- 투자의견: 매수

유안타증권은 기아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3% 감소한 9조781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성장 가능성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김용민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을 통해 주가가 상승하는 현재 현대차가 주가가 크게 올라 기아와 시가총액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 격차가 장기적 관점에서 기아의 투자 매력을 높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

실적 증가 없이도 투자자들이 회사의 미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같은 이익에 더 높은 가치를 인정해주는 현상입니다. 현대차가 로봇,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같은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확장되며 주가가 올랐습니다.



고려아연(010130)― 신한투자증권 / 박광래 연구원

- 목표주가: 170만원 (상향, 기존 95만원)

- 투자의견: 제시 없음

신한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은과 금 등 금속 가격 급등이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78.9% 상향한 170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박광래 연구원은 은(40.1% 상승)과 금(20.4% 상승), 구리(14.0% 상승) 등 주요 금속 가격의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약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물산(028260)― 신한투자증권 / 은경완 연구원

- 목표주가: 35만원 (상향, 기존 27만원)

- 투자의견: 제시 없음

신한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반도체 호황 수혜와 신사업 성과, 주주환원정책 확대로 순자산가치 할인율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은경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상사·레저·식음 부문이 계절적 요인으로 부진했지만 건설과 패션 부문이 약진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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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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