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웍스피어'로 사명 변경…"AI 커리어 에이전트"
뉴시스
2026.01.29 09:56
수정 : 2026.01.29 09:56기사원문
"AI 시대 일과 사람의 연결 재정의" "선제적 '제안받는 채용' 경험 구현"
잡코리아는 2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통해 신규 사명과 CI를 공개하고, 향후 30년을 이끌 핵심 전략으로 'AI 커리어 에이전트 중심의 플랫폼 전환'을 공식화했다.
신규 사명 웍스피어는 '일(Work)', '경험(Experience)', '영역·세계(Sphere)'를 결합한 이름으로, '일하는 모두를 위한 하나의 세계를 만들겠다'는 잡코리아의 방향성을 담았다.
잡코리아는 이러한 전환을 설명하는 핵심 개념으로 '컨텍스트 링크'를 제시했다.
개인의 이력과 역량, 관심사와 행동 데이터 등 다양한 맥락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정교한 연결 방식을 통해 구직자가 공고를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각 개인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선제적으로 제안되는 '제안받는 채용' 경험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웍스피어는 잡코리아(정규직), 알바몬(비정규직), 잡플래닛(기업 정보·평판), 나인하이어(ATS), 클릭(외국인 채용) 등 기존 서비스를 하나의 그룹 체계로 재편해 채용을 넘어 커리어 전반과 조직 성장을 지원하는 풀 스펙트럼 HR 테크 생태계로 확장한다.
이날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순차 론칭할 AI 기반 차세대 커리어 에이전트 2종을 공개했다. AI 커리어 에이전트는 단순한 조건 매칭을 넘어 개인과 기업이 처한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선택을 제안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탤런트 에이전트'는 인사 담당자를 위한 추론 기반 대화형 인재 탐색 서비스, '커리어 에이전트'는 구직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리어 추천 서비스다.
아울러 잡코리아는 상반기 중 기업용 통합 비즈센터 '하이어링 센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채용을 별도 플랫폼에서 관리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하나의 창구에서 공고 등록부터 지원자 관리, 채용 성과 분석까지 가능한 올인원 채용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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