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쿠팡 본사 등 압수수색…김병기 업무방해 혐의 관련
파이낸셜뉴스
2026.01.29 10:44
수정 : 2026.01.29 10:44기사원문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의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한 자료 확보를 위해 29일 오전 9시40분부터 송파구 쿠팡 본사와 서초구 쿠팡 사회공헌위원회 등 2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해 9월 박대준 당시 한국 쿠팡 대표와 고가의 식사하며 쿠팡에 취업한 자신의 전 보좌관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해 12월 김 의원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박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3시간30분가량 조사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공천헌금 수수 후 반납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의전 요구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등 13건의 의혹을 받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