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관 신임 후원회장에 이인환 지비라이트 회장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6.01.29 13:40
수정 : 2026.01.29 16: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가 새로운 리더와 함께 동남권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부산과학관 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과학관 중회의실에서 ‘제5·6대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국립과학관 후원회 가운데 최초로 ‘과학문화 확산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 6년간 후원회를 이끌어온 이수태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과학관과 함께하며 지역 어린이들이 과학의 꿈을 키우는 과정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국립부산과학관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새로 취임한 이인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관 10주년을 지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국립부산과학관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후원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겠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이 차별 없이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삼종 과학관장은 “그간 과학관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수태 전임 후원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이인환 후원회장님과 함께 후원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과학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취임식 직후 과학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조성된 ‘인공지능(AI) 로봇교실’의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과학관은 AI와 협동 로봇(로봇 팔)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 공간과 연계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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