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 이영애·봉준호 이어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

파이낸셜뉴스       2026.01.29 13:56   수정 : 2026.01.29 13: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배두나가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28일(현지시간) 배두나가 미국 감독 레이널도 마커스 그린, 네팔 감독 겸 프로듀서 민 바하두르 밤 등과 함께 황금곰상을 비롯한 경쟁부문 수상작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은 '베를린 천사의 시' '구름 저편에' '퍼펙트 데이즈'로 유명한 독일의 빔 벤더스 감독이 맡는다.

한국 배우로는 이영애(2006년), 한국 감독으로는 봉준호(2015년)가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올해 영화제는 2월 12~22일 열리며,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퀸 앳 시’를 비롯해 코르넬 문드루초, 안겔라 샤넬렉, 에민 알페르, 카림 아이누즈 감독의 신작 등 22편이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한국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그녀가 돌아온 날’이 파노라마 부문,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이 포럼 부문에서 상영된다. 유재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 ‘지우러 가는 길’은 제너레이션 14플러스 부문에 초청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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