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李 정권, 문제만 터지면 남탓…여당, 대미투자특별법 논의 얘기조차 없어"
뉴시스
2026.01.29 14:28
수정 : 2026.01.29 14:28기사원문
"관세 재인상 사태 책임 국힘에 전가하지 마라" 임이자 "김용범, '국회 책임 100%'라는 막말 해"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여당에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를 받자고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국회 비준 동의 필요없다며 대미투자특별법 발의만 해놓고 그 이후 이 특별법에 대해 논의하자는 얘기조차 없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회 비준 동의 받을 필요가 있다는 우리 당의 주장에 대해 비준이 필요없다는 불가론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은 바가 없다"라며 "법안만 발의하면 관세 낮춘다는 것, 그거 하나만 믿고 지나 두 달을 완전히 팽개쳐버렸다"고 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인 임이자 의원도 "김용범 청와대 실장은 (관세 재인상이) 국회에서 법을 해주지 않아서 그렇다고, 국회 책임 100%라는 막말을 하고 있다"라며 "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 의석수가 190석에 육박한다. (국민의힘에) 책임 전가하지 말고 팩트시트에 나온 대로, 여기에 대한 약속을 안 지켜서 그렇게 됐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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