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지난해 영업이익 74억원...전년 대비 47% '껑충'
파이낸셜뉴스
2026.01.29 14:40
수정 : 2026.01.29 14:40기사원문
치매 치료제 시대 개막에 진단제 수요 성장
29일 듀켐바이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85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보다 8%, 4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약 63억원으로 전년 약 80억원에서 약 17억원 감소한 수치다.
듀켐바이오는 2026년을 본격 성장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일라이 릴리의 치매 치료제 '키순라'의 국내 허가와 맞물려 동반 진단제인 ‘비자밀’과 '뉴라체크'의 수요가 임계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와 유방암 진단제 'FES'의 매출까지 본격화되면서 매출 퀀텀점프가 기대된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는 "당사는 향후 진단제시장을 넘어서 치료제시장까지 진입할 예정"이라며 "올해 TROP2 신약기술개발 및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선의약품 기술이전 계약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영남대제조소에 치료용 동위원소 제조를 위한 구축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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