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전남도, '통합 타운홀미팅' 개최... 2월 4일부터 서남권·광주권·동부권 순회
파이낸셜뉴스
2026.01.29 15:33
수정 : 2026.01.29 15:33기사원문
시·도민 청중단 참여해 권역별 현안 중심 공개 토론
【파이낸셜뉴스 광주·무안=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권역별로 시·도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양 시·도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은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방송 3사(광주MBC, KBC, KBS광주)가 주관해 서남권·광주권·동부권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양 시·도는 그동안 각 지역을 순회하며 시·\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권역별 공청회'를 개최했다. 여기에 광주시는 경제·환경·문화 등 10개 분야의 '직능별 공청회'도 운영하는 등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먼저 서남권에서 열린다. KBC 주관으로 2월 4일 오후 2~4시 해남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서남권 합동공청회'가 개최된다.
이어 광주MBC 주관으로 2월 10일 오후 1시 55분~3시 55분 광주MBC 공개홀에서 '광주권 합동공청회'가, 마지막으로 KBS광주 주관으로 2월 13일 오후 2시~3시 50분 '동부권 합동공청회(장소 미정)' 열릴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전남 통합에 대해 전남도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광주전남 통합 도민과의 상생토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생토크'는 29일 광주시와 인접한 동일 생활권인 장성군을 시작으로 △30일 여수시 △2월 5일 영광군 등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는 '상생토크'에서 나온 시·군 특성과 주민 관심사 등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광주·전남 통합 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은 광주·전남 통합 논의를 시·도민 삶의 관점에서 함께 살펴보고, 권역별로 체감하는 현안과 우려를 직접 듣는 자리"라며 "방송 3사와 함께 투명하고 열린 방식으로 소통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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