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반도체 훈풍… 평택 산단 직주근접 수혜 단지

파이낸셜뉴스       2026.01.29 18:10   수정 : 2026.01.29 18:34기사원문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실수요·투자자 몰리며 청약 흥행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P5) 공사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평택 지역 부동산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고 있다. 업계에서는 P5 관련 공사 준비 움직임이 포착되며 향후 대규모 투자와 인력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P5는 향후 준공 시 AI 반도체와 HBM 라인과 연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와 맞물려 협력업체 활동 재개와 생산 인력 유입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형 공사 재개는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며 평택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기간 중 임대 수요 증가뿐 아니라 준공 이후에는 상시 근무 인력을 중심으로 한 실거주 수요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실제 2017년 평택캠퍼스 1공장 가동 당시 원도심 주택 거래가 늘어난 사례가 있다.

여기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 이후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까지 맞물리며 평택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평택은 비규제지역으로 남아 있어 대출과 청약 전매 제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동시에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평택 원도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조감도)'가 평택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대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관련 호재가 전해지며 계약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일부 타입은 마감된 상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산업단지 칠괴산단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과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평택역 도보권 입지로 수도권 1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강남 수서역 접근성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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