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금은방서 '금 10억원' 들고 잠적한 직원…경찰, 횡령 수사
뉴시스
2026.01.29 18:37
수정 : 2026.01.29 18:37기사원문
피해 업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장 제출
안전자산인 금값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달러 자산 회피 등의 여파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26.01.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서울 종로3가 귀금속 거리의 한 금은방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남성이 10억원 상당의 금을 가지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1시40분께 가게 직원이 "가게 직원이 금 약 4㎏을 가지고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금을 가지고 사라진 남성은 해당 금은방 사장과 가족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당일에도 평소처럼 '골드바를 제작해달라'는 취지의 업무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남성이 금을 가지고 나간 뒤 상당 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되지 않자 피해 업주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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