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오픈AI에 최대 500억달러 투자 협상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6.01.30 06:59   수정 : 2026.01.30 06: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마존이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에 최대 500억달러(약 72조원)를 투자하기 위해 협상 중에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아직 협상이 초기 단계로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투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오픈AI는 자본 1000억달러(약 143조2074억원)를 새로 확보하는 것을 추진 중이며 기업가치가 8300억달러(약 1189조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도 오픈AI에 300억달러 이상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기대하고 있는 오픈AI는 벤처자본과 중동의 국부펀드로부터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미 트라이브 캐피털과 코슬라 벤처스, MGX,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부펀드가 오픈AI에 투자하고 있다.

오픈AI는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팅에 의존했으나 지난해 11월 아마존과 AWS 서비스 380억달러 어치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아마존은 오픈AI의 경쟁기업인 앤트로픽에도 지난 2024년말 8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미국 인디애나주의 앤트로픽 데이터센터를 지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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