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위스키, 세계 위스키 품평회서 '한국 최고 싱글몰트' 선정

뉴스1       2026.01.30 08:57   수정 : 2026.01.30 08:57기사원문

(기원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이 세계적인 위스키 품평회 'World Whiskies Awards(WWA) 2026'에서 한국 최고 싱글몰트(Best Korean Single Malt)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기원은 WWA 2026에 더해 위스키 생산 과정 각 분야를 평가하는 'ICON OF WHISKY 2026'에서도 '올해의 크래프트 위스키 증류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브랜드 정규 라인업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마트 유통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는 '기원 호랑이'에 이어 '기원 독수리'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선택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기원 호랑이는 셰리 캐스크 기반으로 달콤한 과실 풍미가 특징이며, 기원 독수리는 뉴오크와 버번 캐스크에서 비롯된 묵직하고 클래식한 바디감과 화사한 바닐라 뉘앙스를 내세운다.

기원은 지난해 주류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와 세계 국제 주류 품평회(IWSC)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며 해외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와 APEC 만찬 총괄 셰프로 이름을 알린 에드워드 리 셰프를 앰배서더로 선정, 국내 인지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홍고추의 매운 맛을 입힌 한정판 신제품 '레드페퍼 캐스크'를 공개했다.

기원 측은 "더 다양한 모습으로 한국 위스키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제품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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