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책 대여'…광주시립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뉴시스
2026.02.01 07:54
수정 : 2026.02.01 07:54기사원문
광주시립도서관은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인근 서점에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보다 도서 수령 기간이 대폭 단축돼 시민 호응이 높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5487명이 8213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협약 서점은 동구 4곳(광우서적·지엠북·책과생활·충장서림), 서구 4곳(보람문고·새날서점·이호서점·한림서적), 남구 3곳(러브앤프리·예림문고·신세계서점), 북구 6곳(보보스문고·열린문고·초원문고·글로리아북·나래문고·바라서점), 광산구 시민문고 1곳이다.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회원은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리브로피아)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권수는 1인당 월 최대 2권이며, 대출 이용 기간은 최대 14일이나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하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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