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을 성장 자산으로"…경북도, 임산업 집중 육성

뉴스1       2026.02.02 08:50   수정 : 2026.02.02 08:50기사원문

경북도는 2일 산림을 '보존대상’에서 ‘성장의 자산’으로 전환해 임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 사진은 팔공산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팔공산 2024.1.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일 산림을 '보존대상'에서 '성장의 자산'으로 전환해 임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경북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인 129만ha가 산림으로, 전국 생산 1위 임산물 10개 품목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산림자원 지역이다.

경북도는 임산물 산업화, 목재·산림바이오매스 기반 구축, 임업인 인재 양성을 3대 전략으로 안정적인 임업소득 창출에 나선다.

임산물 분야에는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기반 조성에 110억 원, 유통·가공 분야에 77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 특화 임산물 육성과 수출 거점 조성도 병행한다.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를 연내 완공하고,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조성해 벌채 부산물과 피해목을 산업 자원으로 활용한다.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산림사관학교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산불 피해 임업인 지원을 위해 피해목 벌채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한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업직불금 지급 요건도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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