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127팀 서귀포 집결…칠십리 축구축제 개최

뉴시스       2026.02.02 10:28   수정 : 2026.02.02 10:28기사원문

[서귀포=뉴시스] 2025년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경기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팀 127팀, 2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구 축제가 서귀포에서 열린다.

서귀포시는 오는 6~12일 걸매축구장,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2026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64팀, 저학년(11세 이하) 63팀 등 총 127팀에서 25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33팀 늘어난 규모다.

경기방식은 참가 팀들이 여러 상대와 연속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전 경험을 폭넓게 제공해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와 팀 전술 점검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다.

고학년, 저학년별 4팀씩 조를 편성해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진행하고, 1차 리그 순위에 따라 상·하위 그룹 조를 편성해 다시 3일간 2차 리그를 치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페어플레이, 팀워크, 스포츠맨십을 현장에서 체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서귀포를 찾아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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