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통 앞둔 양산도시철도, 철도종합시험 운행 시작
연합뉴스
2026.02.02 10:53
수정 : 2026.02.02 10:53기사원문
11월 개통 앞둔 양산도시철도, 철도종합시험 운행 시작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1월 개통을 앞둔 양산도시철도가 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최종 검증 단계인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차량 주행 성능과 신호·전력·통신 등 주요 설비가 실제 운행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연동되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반복 운행을 통해 열차 운행절차와 운영체계의 안정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영업 시운전 과정에서 일정 기간 시민이 시승하도록 해 실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시험 운행은 부산교통공사와 양산도시철도 운영사인 우진메트로양산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양산도시철도는 부산 금정구 노포동과 양산시 북정동 11.43㎞ 구간을 잇는 무인 운행 경전철이다.
노포∼사송∼내송∼양산시청∼양산중앙∼신기∼북정 등 7개 역사를 운행하며, 이 중 노포역은 부산 1호선, 양산중앙역은 부산 2호선과 각각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양산도시철도는 양산과 부산을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서 지역 간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할 것이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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