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아파트" 로제, 그래미 포문..'날리' 캣츠아이도 무대 장식
파이낸셜뉴스
2026.02.02 11:53
수정 : 2026.02.02 11:53기사원문
'케데헌' 이재, 레이 아미 등 현장서 호응
[파이낸셜뉴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히트곡 ‘아파트(APT.)’ 무대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의 포문을 열었다.
객석에서는 빌리 아일리시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배드 버니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박수를 보내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진행을 맡은 트레버 노아는 ‘아파트’가 한국의 술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로제는 이날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수상에 도전한다.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인상(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들과 합동 무대를 꾸몄다. ‘날리(Gnarly)’를 부르며 시상식장 곳곳을 누볐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부른 레이 아미와 이재 등이 객석에서 무대에 호응했다.
캣츠아이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우리 모두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영광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캣츠아이는 올해 그래미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됐다.
다만 이날 신인상은 올리비에 딘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은 ‘디파잉 그래비티’의 아리아나 그란데&신시아 에리보가 수상했다.
한편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주연 배우 대런 크리스와 헬렌 제이 쉔은 그래미 사전 행사에서 넘버 ‘메이비 해피 엔딩(Maybe Happy Ending)’을 선보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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