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술의 판도를 바꿀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 시나리오 공모전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6.02.02 14:28   수정 : 2026.02.02 14:28기사원문
軍과 드론협회 소속 등 300여 개 회원사 대상
시나리오 3개 선정, 국방부에서 시상식 실시
우수 아이디어는 국방 전략 수립의 밑거름

[파이낸셜뉴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의 핵심 콘텐츠를 구성할 '시나리오 공모전'이 실시됐다.

드론 공방전은 드론 분야 민간에서 개발 중인 공격무기와 방어무기를 상호 테스트할 수 있는 모의 전투형식의 대회다.

2일 국방부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드론 및 대(對)드론 관련 협회 소속 300여 개 회원사 및 회원, 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21개 기업과 군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드론과 대드론 장비의 다양한 전술적 해법이 제시된 총 21건의 시나리오가 접수됐다.
국방부는 이 가운데 육군 제1방공여단, ㈜아쎄따, ㈜담스테크가 제시한 시나리오 3개를 선정,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시상식을 실시했다.

심사는 공모한 시나리오에서 제시된 기술이 실제 국내 지형과 전파환경에서 구현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

국방부는 선정된 우수 시나리오를 참고해 '2026 대한민국드론 공방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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