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유클릭, AI 인재 양성 '맞손'… 엔비디아·오라클 실무 역량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2026.02.02 14:15
수정 : 2026.02.02 14:15기사원문
대학 인프라와 글로벌 IT 기술의 결합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위한 산학협력
[파이낸셜뉴스] 숙명여자대학교가 AI 전문기업 유클릭과 손잡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섰다. 양 기관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글로벌 파트너십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을 위한 실무 교육 및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2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월 3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양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 분야 산학협력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이다. 숙명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유클릭이 보유한 오라클, 엔비디아 등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AI 솔루션 역량을 교육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숙명여대는 그동안 인공지능공학부와 데이터사이언스전공 등 첨단학과를 운영하며 탄탄한 AI 융합 교육 환경을 구축해 왔다. 여기에 유클릭의 26년 IT 인프라 구축 노하우가 더해져 강력한 교육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숙명여대는 현장 경험 확대와 맞춤형 채용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며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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