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지난해 영업이익 3369억원…전년 대비 5%↑

뉴시스       2026.02.02 14:30   수정 : 2026.02.02 14:30기사원문
매출액은 4.66% 증가한 4조5468억원

[서울=뉴시스]제일기획 CI.(사진=제일기획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제일기획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5.04% 증가한 336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5468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6%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0.13% 늘어난 2086억1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1조8599억원으로 8%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실적도 호성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903억9100만원, 매출액 1조1997억2100만원으로 각각 2024년 4분기보다 9.70%, 3.05% 늘었다. 매출총이익은 7% 증가한 4853억원이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분야에 주력했던 점을 성장 비결로 꼽았다. 지난해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디지털 55%, 비매체광고(BTL) 29%, 매체광고(ATL) 16%순이었다. 닷컴, 커머스 분야로 디지털 사업을 확장하면서 디지털 실적이 10% 올랐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4년 말 7433명(해외 6166명)에서 2025년 말 7993명(해외 6454명)으로 디지털 분야 등 인력 투자가 있었음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총이익은 본사에서 5%, 연결 자회사에서 9%씩 상승했다. BYD, 농심 같은 비계열사와 관련된 개발·리테일을 진행했고 북미, 중남미, 동남아 자회사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이 제일기획의 설명이다. 지난해 북미 자회사, 신흥시장, 국내 비계열 확대로 비계열 비중이 전년 대비 2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배당금 총액은 1246억원, 주당 배당금은 1230원으로 집계됐다. 시가배당률과 배당성향은 각각 5.4%, 60%였다.

제일기획은 매출총이익 연간 5% 수준 성장과 영업이익률 18% 방어를 목표로,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선별적 미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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