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6년간 20차례 채용, 평균 34대1 경쟁률
연합뉴스
2026.02.02 14:56
수정 : 2026.02.02 14:56기사원문
지원자 연령·지역 다양…"2교대로 양질 일자리 늘리도록 노력"
광주글로벌모터스 6년간 20차례 채용, 평균 34대1 경쟁률
지원자 연령·지역 다양…"2교대로 양질 일자리 늘리도록 노력"
2일 GGM에 따르면 GGM은 2020년 6회, 2021년 5회에 걸쳐 총 689명을 채용해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2022∼2025년 매년 상·하반기에 10∼57명을 선발해 왔다.
지난달 19일 마감한 2026년 1차 기술직 및 일반직 신입·경력사원 채용에는 1천597명이 지원하는 등 20차례 공채에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0∼2021년 초창기 공채에는 지원자 95%가 광주·전남 출신이었으나 올해 공채에는 타 시도 출신이 12%여서 광주 신규 인구 유입 가능성이 커졌다고 GGM은 예상했다.
특히 올해 공채 지원자들을 분석한 결과 고교 졸업자부터 해외 기술전문대학 졸업자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등 학력과 연령대도 다양하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원자 중 33.7%(538명)가 과거 불합격 후 재도전한 것으로 파악돼 GGM에 대한 지속적인 선호 현상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GGM은 오는 3일 서류전형 합격자 150명을 선발한 뒤, 면접과 건강 검진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GM은 이번 채용으로 정규직이 2021년 555명에서 756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GGM 관계자는 "이직 후 재입사자나 형제·부부 근무자도 늘고 있다"며 "GGM의 성장 가능성과 근무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됐다고 생각한다. 2교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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