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랑의 온도탑' 100.4도.. 모금액 72억 8200만원

파이낸셜뉴스       2026.02.02 16:08   수정 : 2026.02.02 16:08기사원문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 달성하고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울산 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을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울산 모금회는 2일 울산시청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종료식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목표액인 72억 5000만원 대비 72억 820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4도를 기록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모금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4도 달성을 축하했다.

이번 나눔캠페인에서 현금 기부는 63억 7700만원(87%), 현물기부는 9억 500만원(13%)을 차지했다.

법인은 50억 9000만원(70.0%), 개인은 15억 2000만원(20.9%), 기타 6억 7000만원(9.1%)을 기부했다.


울산 모금회는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나눔캠페인 종료가 임박되어 가는 시점까지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보태야 한다는 울산시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전영도 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주신 울산 시민여러분과 기 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금은 전액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