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작년 특활비 7.4억 국고 반납…총 47.8억 예산 절감"

파이낸셜뉴스       2026.02.02 16:29   수정 : 2026.02.02 16:28기사원문
작년 9월 이어 특수활동비 등 집행내역 두 번째 공개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2일 "예산 절감집행을 통해 2025년도 특수활동비 예산 41억3000만원 중 7억4000만원을 국고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지난해 9~12월분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집행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청와대는 "국민 세금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집행하고자 하는 이재명 정부의 굳은 의지를 보이기 위해 특수활동비 등 주요 국정운영경비 집행 정보를 공개한 것은 지난해 9월 역대 최초 공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라면서 "특수활동비·업무추진비·특정업무경비 예산 전체의 건별 집행내역까지 모두 공개하는 국가기관은 청와대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9~12월 중 특수활동비는 1526건 29억2000만원, 업무추진비는 6319건 26억7000만억원, 특정업무경비는 2354건 4억1000만원이 집행됐다. 국고 반납 규모는 특수활동비 7억4000만원을 비롯해 업무추진비 33억4000만원, 특정업무경비 7억원 등 모두 47억8000만원이다.

청와대는 "국민의 세금을 '내 돈' 같이 귀하게 여기면서 국가 예산을 소중하게 집행한 결과, 특수활동비 등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집행할 계획이다"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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