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장바구니 부담 가볍게…농식품부·aT, 100억 규모 농할상품권 발매
뉴스1
2026.02.02 17:26
수정 : 2026.02.02 17:26기사원문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설 명절을 맞아 15일까지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할인판매를 10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은 국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국산 농축산물의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aT가 지원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올해 발행되는 농할상품권은 전국 17개 지역별 상품권으로 2일부터 순차적으로 구분 발행되며, 해당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역별 가맹점 정보는 '제로페이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발행은 65세 이상 회원의 구매 편의를 고려해 우선 구매 기간을 별도로 운영한다.
65세 이상 구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출생 연도가 1961년 이전이면 우선 구매가 가능하다. 이후 전 연령대의 구매는 9~15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은 비플페이 등 17개 앱 중 하나를 다운받아 지방 정부별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설맞이 발행 취지에 따라 상품권 유효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기간 내 빠른 사용이 필요하며 타인에게 선물은 불가하다. 지방 정부별 구매 개시 일자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이번 상품권 발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면서, 동시에 농업인·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와 발맞추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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