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극저신용대출 2.0' 11일부터 접수…200만원 10년 상환
연합뉴스
2026.02.03 08:58
수정 : 2026.02.03 08:58기사원문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2.0' 11일부터 접수…200만원 10년 상환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올해부터 '극저신용대출 2.0'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11~13일 상반기 1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극저신용대출 2.0은 최대 대출 금액을 200만원으로 100만원 줄이면서 상환기간을 2배인 10년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대출 실행 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금융·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사전·사후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해 도민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19세 이상으로 신용평점 하위 10%인 도민이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신용평점 하위 20%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 전체 대출 규모는 55억원으로 5월 6~8일 2차 모집을 한다.
금철완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도민의 회복과 재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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