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85% 급증" SK텔레콤 목표가 8.1만↑... 삼성SDI, 적자폭 축소 전망

파이낸셜뉴스       2026.02.03 11:00   수정 : 2026.02.03 11:00기사원문
SK텔레콤, 올해 영업익 1조9900억원으로 실적 회복 전망 ▶ NH투자증권
삼성SDI, 점진적 적자폭 축소 전망에 목표가 상향 ▶ 교보증권
현대건설, 4분기 흑자전환에 원전 수주 기대 ▶ 교보증권



[파이낸셜뉴스] 2월 3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SK텔레콤은 올해 영업이익이 1조99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5.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SDI는 2026년 점진적으로 적자폭이 축소되며 목표주가가 42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현대건설은 4분기 영업이익 109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원전 프로젝트 수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영업익 1.9조 전망에 목표가 8만1000원 상향 (NH투자증권)


SK텔레콤(017670)― NH투자증권 / 안재민 연구원

- 목표주가: 8만1000원 (상향, 기존 6만3000원)

-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올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안재민 연구원은 올해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이 1조99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5.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정지로 빼앗겼던 가입자를 어느 정도 되찾았으며 올해 2분기부터 무선 사업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SDI, 적자폭 축소 전망에 목표가 42만원↑ (교보증권)


삼성SDI(006400)― 교보증권 / 최보영 연구원

- 목표주가: 42만원 (상향, 기존 31만원)

- 투자의견: 매수

교보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올해 점진적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최보영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이 3조8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266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으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미국 내 비중국 배터리의 증가세로 수주를 확보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다수의 로봇 업체와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하방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차세대 배터리로, 기존 배터리보다 안전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습니다. 충전 시간이 짧고 수명이 길어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4분기 흑자전환에 원전 수주 기대 (교보증권)


현대건설(000720)― 교보증권 / 이상호 연구원

- 목표주가: 13만원 (유지)

- 투자의견: 매수

교보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09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상호 연구원은 올해가 원전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시성이 더욱 뚜렷해지는 시기라며 주가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팰리세이즈 SMR-300 FOAK 프로젝트가 1분기 중 부지 착공을 시작하며 EPC 계약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전체 공사 계약 규모는 약 4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팰리세이즈 SMR-300 FOAK 프로젝트

미국 시카고에서 북동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미시건주 코버트에 위치한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단지에 300MW급 소형모듈원자로(SMR) 2기를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기존 대형 원전보다 출력이 작고(300MW급), 공장에서 모듈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 SMR은 건설 기간이 짧고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PC

Engineering(설계), Procurement(구매), Construction(건설)의 약자로, 프로젝트 전체를 설계부터 구매, 건설까지 일괄 수주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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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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