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관광청, 밸런타인데이 숙박 장소 소개
연합뉴스
2026.02.03 10:19
수정 : 2026.02.03 10:19기사원문
[여행소식] 미국 캘리포니아관광청, 밸런타인데이 숙박 장소 소개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관광청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화려한 연출 대신 조용한 휴식과 절제된 미학에 초점을 맞춘 '조용한 초호화' 숙박 장소를 3일 소개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대표 여행지로 꼽은 곳은 북부 캘리포니아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숙소 '레콰 인'이다.
벽난로가 놓인 객실, 와인 한 병, 느린 산책만으로도 충분한 로맨스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해변 피크닉과 레드우드 숲 하이킹, 유록 원주민 역사 탐방 등도 과하지 않은 일정으로 하루를 채운다.
이 밖에도 북부 캘리포니아에는 미식에 집중한 하버 하우스 인, 빈티지 감성과 현대적 편의를 결합한 니컬슨 하우스 등 절제된 감성의 숙소들이 있다.
나파 밸리에서는 나파 리버 인의 로맨스 패키지, 강변 산책이 가능한 리버 테라스 인, 그리고 아처 호텔 나파의 루프톱 스파 등으로 품격 있는 데이트를 완성할 수 있다.
조용한 힐링을 원한다면 골드 컨트리의 서터 크릭이나 데저트 스파 지역도 있다.
서터 크릭의 레스트 호텔에서는 커플 향수 블렌딩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인디언 웰스에서는 커플 스파 프로그램으로 사막 특유의 고요한 휴식을 제안한다.
베벌리힐스와 산타모니카에서는 더 페닌슐라 베벌리힐스, 월도프 아스토리아 베벌리힐스, 셔터스 온 더 비치 등에서 도심의 소음을 차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밸런타인데이 여행은 더 이상 과시적인 소비가 아니라, 취향과 밀도를 중시하는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조용한 럭셔리는 캘리포니아가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여행 방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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