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봄철 가뭄 대비 광동댐 긴급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6.02.03 11:13
수정 : 2026.02.03 10:31기사원문
기후위기 대응 수자원 개발 및 AI 물관리 기술 고도화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달 30일 삼척 광동댐에서 진행된 점검에서는 저수 현황과 관정 개발 등 취수시설 전반에 대한 확인이 이뤄졌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량은 전년 대비 122%, 용수댐은 101% 수준으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상태다.
윤 사장은 이날 저수율과 취수시설, 가뭄 단계별 용수 공급 시나리오를 집중 점검했다. 예년보다 한발 앞서 공급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인 용수 확보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특히 비상 취수시설 가동 태세 점검, 골지천 등 인근 하천수 활용, 관정 개발과 이동식 급수 차량의 선제적 배치, 유관기관 협력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비상 취수시설 가동 태세 점검 △골지천 등 인근 하천수 활용 △관정 개발 및 이동식 급수 차량 선제적 배치 △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단기적 대책을 넘어 기후위기로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단계적 노력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윤석대 사장은 "최근 영동 지역의 기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봄 가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만일의 상황에도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뭄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사의 역량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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