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폐가전 집하장 이전…수거 기간 30일서 5일로 단축
뉴시스
2026.02.03 10:28
수정 : 2026.02.03 10:28기사원문
기존 집하장은 급증하는 폐가전 수거 물량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신고 후 수거까지 평균 30일가량이 소요되는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인근 부지를 확보해 집하장을 이전하게 됐다.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대형 가전제품과 5개 이상 묶음 배출하는 중·소형 가전은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배출할 수 있다.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콜센터(평일 오전 8시∼오후 6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중·소형 가전 수거 대상이 기존 50개 품목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E-순환거버넌스와 협업해 중·소형 폐가전과 폐배터리 회수 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동주택법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이동식 폐가전 수거함과 폐배터리 수거함(500세대당 1개) 설치를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면 중·소형 가전은 개수와 시간에 관계없이 배출할 수 있고, 폐배터리도 함께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집하장 이전을 통해 폐가전 수거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유지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극대화해 자원순환 선도도시 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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