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업계 최초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골드 등급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6.02.03 10:56
수정 : 2026.02.03 10: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일PwC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회계업계 최초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ESG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핵심 영역을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삼일PwC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특히 국내 회계법인 중 최초로 넷제로(Net Zero) 전략 및 목표를 공식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PwC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과학기반감축목표이니셔티브(SBTi)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제 기준에 맞춘 기후 대응 및 환경 정보 공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이끈 권미엽 삼일PwC 지속가능성플랫폼 파트너는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은 삼일PwC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사 및 전문 자문사 선정 과정에서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를 주요 지표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성과는 삼일PwC의 대외 신뢰도와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축적된 ESG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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