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전 충북 부교육감, 교육감 선거 출마…"성장·참여·안심"
뉴시스
2026.02.03 11:12
수정 : 2026.02.03 11:12기사원문
"멈춰선 충북교육 바로세워 '교육주권시대' 열겠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김성근(65) 전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차기 충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교육감은 3일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춰 선 충북 교육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교육의 주권을 진짜 주인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 주민에게 되돌려드리기 위해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의 거시적인 설계부터 충북교육의 미시적인 집행까지, 정책의 전 과정을 폭넓게 경험한 후보는 제가 유일하다"면서 "교실에서 청와대까지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충북에서 교육주권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1986년부터 서울, 충북에서 중등교사로 교편을 잡은 김 전 부교육감은 충주여고, 봉양중, 제천동중 교사를 지냈고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대통령비서실 교육행정관,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했다.
충북교육감 선거는 보수 성향의 윤건영(65) 현 교육감의 재선 도전에 맞설 진보 진영 후보들이 다자 구도로 형성되고 있다.
앞서 김진균(62) 청주시체육회장이 오는 6월 열리는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동욱(66) 전 충북도립대 교수 역시 다음 주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교육감과 김 회장, 조 전 교수 3명의 후보 단일화로 윤 교육감과 양자 대결 구도를 만드는 게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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