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인기 폭발'... 새해 첫달 청주공항 국제선 여객 17만명
파이낸셜뉴스
2026.02.03 14:15
수정 : 2026.02.03 14: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1월 청주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이용객이 17만명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8만8000여명 대비 약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앞서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해 청주국제공항에서만 국제선 이용객 126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해 새해 1월 한 달에만 17만명 이상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국제선을 이용한 추세를 고려하면, 연간 국제선 이용객 200만명 달성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실적은 일본과 동남아 등 중·단거리 국제 노선을 중심으로 한 운항 확대와 청주국제공항 거점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활성화와 인바운드 수요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에어로케이항공의 국제선 증편과 노선 다변화는 충청권을 비롯한 중부권 지역의 해외 관광 수요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제선 노선 확대와 운항 안정화에 집중해 온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 흐름에 맞춘 노선 운영을 통해 청주공항 국제선 활성화와 외래객 유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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