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대표 "모라토리엄 위기…재정 정상화 단행해야"
연합뉴스
2026.02.03 14:27
수정 : 2026.02.03 14:27기사원문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 "모라토리엄 위기…재정 정상화 단행해야"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은 3일 "경기도 재정이 모라토리엄 위기에 처했다. 재정 정상화 조치를 단행하라"고 김동연 지사에게 요구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빚으로 버틴다'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지급된 재난지원금 등으로 인해 경기도가 짊어진 빚이 무려 3조8천362억원에 달하고 2029년까지 경기도가 갚아야 할 빚은 1조1조277억원"이라며 "올해부터 3년간 조 단위의 지방채 원리금 상환이 예정돼 있다"고 우려했다.
백 대표의원은 이어 "김 지사는 올해 40조 예산의 허구와 실체를 도민 앞에 밝히라"며 "어떤 사업이, 어떤 성과지표로, 어떤 재원 구조로 추진되는지 도민이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길 바란다"고 했다.
백 대표의원은 약속된 공공기관 이전의 속도감 있는 추진, 여야정 정쟁 없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성공, GTX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등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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