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1000억원 규모 M&A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6.02.03 15:04   수정 : 2026.02.03 15:03기사원문
23일까지 제안서 마감...3월중 최종 선정 결과 발표



[파이낸셜뉴스] 한국성장금융이 1000억원 규모의 ‘IBK 성장 M&A펀드(3차)’ 출자사업을 통해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했다.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시장 활성화를 겨냥해 블라인드 펀드와 프로젝트 펀드로 나눠 정책자금 투입에 나서는 것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총 800억원 이내의 블라인드 펀드와 200억원의 프로젝트 펀드 위탁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블라인드 펀드는 2곳의 운용사를 선정해 각 400억원씩 배정한다. 펀드별 최소 결성 금액은 200억원으로 설정한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다.

블라인드 펀드의 경우 최소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M&A 부문에 투입해야한다.

또한 국민성장펀드 지원 분야에 출자금의 2배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연계 조건이 붙었다.

운용사 신청 자격은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 및 벤처투자조합 등으로 제한된다. 공동 운용 시에도 법상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구조다.
핵심 운용 인력은 블라인드 펀드의 경우 3인 이상, 프로젝트 펀드는 5년 이상 경력자 1인 이상 참여가 필수적이다.

한편 제안서 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와 구술 심사를 거쳐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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