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산불방지예방 총력…5월15일까지 대책본부 운영
뉴시스
2026.02.03 17:35
수정 : 2026.02.03 17:35기사원문
시는 이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돌입했다.
'선제적 산불 차단! 안전한 전주를 위한 선언'을 슬로건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완산·덕진구청장, 관계 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이 참석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5월15일까지 운영된다. 근무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대책본부는 산림공원과를 포함한 총 3곳에 설치된다. 하루 7명에서 최대 13명의 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상황 관리와 초동 대응, 현장 지원 등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최근 산불 발생 시기가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지속하는 추세를 고려해 산불 대응 공백 최소화하고자 기계화진화대를 5월31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대규모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취약지와 도로변, 교량 등에 소각금지 경고판과 깃발, 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이용해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산불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이나 계절에 국한된 재난이 아니라 기후변화와 맞물려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이라며 "특히 봄철은 작은 부주의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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