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도청 차단' 양자암호키 분배장비 개발
파이낸셜뉴스
2026.02.03 18:05
수정 : 2026.02.03 18:05기사원문
초당 30만개 생성 국내 최고속
KT는 지난 2024년 초당 15만개(150kbps) 속도의 양자 암호 키 분배 장비를 개발했으며 이번에 약 1년 반 만에 암호키 생성률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KT는 국내 기술로 만든 양자 암호 키 분배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글로벌 제조사들과 동일한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비를 통신망에 도입하면 1분에 7만대 이상의 암호 장비에 양자 암호키를 제공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양자 역학적 특성으로 암호키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 방어할 수 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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