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등급' KT 공모채 3000억 풀리나

파이낸셜뉴스       2026.02.03 18:07   수정 : 2026.02.03 18:07기사원문
23일 1500억규모 우선 수요예측

신용등급 AAA등급에 해당하는 KT가 공모 회사채 문을 두드린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23일 15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번 회사채는 3,5,10,20년물로 구간을 나눠 발행할 예정으로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할 계획이다.

발행 예정일은 다음달 4일이다.

이를 위해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5개 증권사가 대표 주관을 맡았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11월이후 석 달여만의 공모채 발행이다. KT는 초우량채에 속하는 만큼 기관투자자들이 우선적으로 담는 인기채에 속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1500억원 자금 모집을 목표로 한 수요예측에서는 1조원 이상의 기관 자금이 몰렸다. 이번 조달 자금은 운영 및 차환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달 27일 회사채 1200억원어치 만기일이 도래한다. KT의 자금 소요는 계속되는 상황이다. 주주환원 규모 확대 기조에 따라 자사주 매입 및 분배 배당을 위한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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