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신년 간담회 개최…정책·사업 성과 공유
파이낸셜뉴스
2026.02.03 20:13
수정 : 2026.02.03 20:13기사원문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아동권리보장원은 그동안 '아동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자 정책과 제도, 현장과 행정 사이를 연결해 왔다"며 "특히 조직문화 개선, 인지도 제고, 증거 기반 정책사업 추진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 3년간 가족친화·건강친화 경영과 릴레이 칭찬 및 본부 간 업무 교류 등 다중 소통 채널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최근 3년간 추진한 주요 아동정책·사업 13개 분야, 26개 성과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약 8일간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아동권리보장원의 주요 성과는 △자립준비청년 통합 자립 지원 △언제나 누구나 안심 돌봄 △재학대 예방을 위한 방문형 가정회복 지원 등 10건이다.
투표 결과, 상위 10개 사업의 득표율은 최고 8.5%에서 최저 4.3%까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해 사업 간 표 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 통합 자립지원'은 1198표(8.5%)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2~3위 역시 각각 7.0%, 6.6%를 기록해 상위권 전반이 6~7%대에 집중됐다.
아동학대 대응 정책에 대한 평가도 높았다. 아동학대 예방 분야에서는 △재학대 예방을 위한 방문형 가정회복 지원 △학대피해아동 의료·심리지원 체계 구축 △아동학대예방 중심의 긍정양육 문화 조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1308 위기임산부 상담 지원을 통해 전국 16개 지역상담기관을 구축하고, 365일 위기임산부 상담 대응 체계를 운영해 원가정 양육 지원으로 연계한 점도 주요 성과로 선정됐다.
정 원장은 "아동을 위한 사회가 저절로가 아닌, 함께의 노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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