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에 '버팀목 기업' 키우는 경북도
파이낸셜뉴스
2026.02.04 10:01
수정 : 2026.02.04 10:01기사원문
핵심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지역 활력 제고
기술혁신·사업화·투자유치 패키지 등 기업 맞춤형 지원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가 인구감소지역에 핵심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도는 기업 성장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와 지역 소멸 대응을 목표로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버팀목 기업'으로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청송·영양·봉화·울릉 지역 소재 기업은 매출액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과정이었다"면서 "2026년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의 버팀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선정된 15개 시·군의 중소기업에는 연간 최대 5000만원 이내의 '기술혁신, 성공사업화, 투자유치' 패키지 지원이 제공되며, 3년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사업자금'을 통해 기업당 최대 8억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대출금리 2.5%(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인구감소지역은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 울진군, 울릉군 등 15개 시·군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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