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무형유산 보유자 평균 72세…전승 지원금 월 10만원 인상

연합뉴스       2026.02.04 09:24   수정 : 2026.02.04 09:24기사원문

경기 무형유산 보유자 평균 72세…전승 지원금 월 10만원 인상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이달부터 무형유산 보존을 위한 전승 지원금을 월 10만원씩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농악 (출처=연합뉴스)


이에 따라 무형유산 보유자는 월 150만원, 전승교육사는 월 70만원, 전수장학생은 월 35만원씩 받게 된다.

도내 무형유산 보유자의 평균 연령은 72세인데 청년층이 경제적 부담으로 전승 참여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 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 전승 인력은 모두 165명으로 명예보유자(2명), 보유자(59명), 전승교육사(39명), 전수장학생(65명)이 포함된다.

박성환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지원금 확대와 함께 전수 교육을 내실화하고 상설 공연 등 무형유산 활용 사업 확대를 통해 도민들이 무형유산을 직접 접할 기회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전칠기장 (출처=연합뉴스)


경기도 무형유산은 모두 72종목으로 예능 분야에는 경기시나위춤, 광명농악 등 31종목이, 기능 분야에는 계명주(엿탁주), 나전칠기장 등 41종목이 지정돼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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