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그래미 무대 이어 美 슈퍼볼 광고 출격

뉴스1       2026.02.04 09:31   수정 : 2026.02.04 09:31기사원문

캣츠아이(하이브-게펜레코드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북미 최대 스포츠·대중문화 이벤트인 슈퍼볼(Super Bowl)의 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4일 하이브·게펜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오는 9일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중계 도중 송출 예정인 한 글로벌 보험 브랜드의 캠페인 광고에 등장한다.

이 광고에서 여섯 멤버는 배우 헤일리 스타인펠드, 코미디언 키건 마이클 키 등과 함께한다.

본 조비의 곡 '리빈 온 어 플레이어'(Livin' on a Prayer)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는 캣츠아이의 모습이 스테이트 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날 짧게 공개됐다.

지난해 슈퍼볼은 미국 내 TV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합쳐 약 1억 2770만 명이 시청했다. '광고·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꽃'으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막강하다.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무대에 이어 세계 굴지의 대기업·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메가 이벤트 중심에 당당히 한 자리를 꿰찬 캣츠아이의 위상이 돋보인다.

캣츠아이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현지 유명 토크쇼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슈퍼볼 광고 온에어에 앞서 5일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처음 출연한다. 프로그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팰런이 캣츠아이의 신곡 '인터넷 걸'(Internet Girl) 가사 'Eat Zucchini(애호박이나 먹어)'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영상이 올라와 기대를 모았다.

캣츠아이는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신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2월 7일 자)에 '가브리엘라'(Gabriela)가 29위에 올라 누적 28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인터넷 걸'(Internet Girl)은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다섯계단 오른 80위에 랭크됐다. 4주 연속 2곡 동시 진입이다.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56위에 자리해 31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