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형유산 보존 전승지원금 '월 10만원' 인상한다
뉴시스
2026.02.04 10:49
수정 : 2026.02.04 10:49기사원문
보유자 평균 연령 72세…고령화·청년 이탈 대응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무형유산 보존을 위해 이달부터 전승자에 대한 지원금을 월 10만원씩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무형유산 보유자는 월 150만원, 전승교육사는 월 70만원, 전수장학생은 월 35만원을 받는다.
무형유산은 형태 없이 사람을 통해 이어지는 문화유산으로 전승 인력이 끊길 경우 복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도는 '경기도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금을 확대하고 전승자들의 안정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5년 만의 지원금 인상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총 17억7720만원이다. 전년 대비 10.6% 증액됐다.
지원 대상은 도 지정 무형유산 전승 인력 165명이다. 보유자, 전승교육사, 명예보유자, 전수장학생이 포함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원금 확대와 함께 전수 교육의 내실화, 무형유산 상설공연 지원과 문화유산 활용 사업 등 도민들이 무형유산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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