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정산 못 받아"…김다현, 전 소속사 민·형사 소송
파이낸셜뉴스
2026.02.04 11:07
수정 : 2026.02.04 11: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김다현이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 및 관련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민사·형사 소송절차에 돌입했다.
4일 김다현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전 소속사에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정산을 요청했음에도 전 소속사는 2025년 9월~10월분부터 김다현의 출연료 및 행사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정산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협의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다현 측은 지난달 말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지급명령 신청과 압류 절차에 착수해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속사 대표들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다.
김다현 측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인의로는 "이번 조치는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갈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김다현은 전 소속사와 계약 위반 및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계약을 종료한 뒤 지난해 11월 말 현컴퍼니로 이적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09년 2월 23일생으로 현재 만 16세인 김다현은 지난 2020년 데뷔했다.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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