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대구를 영남 중심도시로"…시장 출마선언
뉴스1
2026.02.04 11:32
수정 : 2026.02.04 11:32기사원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60)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에서 회견을 열어 "대구가 영남 중심도시가 되게 만든 경상감영공원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현재까지 당 소속 현역 의원 5명의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데 대해 "106석 소수 야당으로 당하고만 있는데, 현역 의원이 5명이나 나온 것은 대단히 불행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구시는 '육군'이고 국회의원은 '공군' 역할을 해야 하는데, 공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육군의 전진도 없다"며 "그런 면에서 현재 상황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1996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홍 전 의원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 미래산업추진본부장, 경제국장 등을 거쳐 제21대 총선 때 대구 달서구갑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22대 총선에서는 '컷오프'돼 출마하지 못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 주호영 부의장(6선)과 윤재옥(4선)·추경호(3선)·최은석(초선)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고, 유영하(초선) 의원은 오는 9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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